다음은 서스펜션 관련 부품과 엔진 마운팅 입니다.
리어 업라이트 입니다. 정비하시는 분들은 흔히 너클(knuckle)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서스펜션 하드 포인트에 서페이스 모델링 후 1:1 출력 하여 철판에 붙힌 후 절단 절곡으로 위와 같은 제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용접을 하기 위해 지그에 조립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역시나 용접 비드가 안 이쁨 니다.
그때 당시 다니던 회사에 cnc 밀링과 선반이 있어 안쪽에 스페리컬 베어링만 구매 하고 로드엔드 몸통은
SCM으로 직접 가공 하여 사용 하였습니다.
로드엔드 조립 모습 입니다.
로드엔드를 조립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파이프에 구멍 가공만 하여 가조립 상황 입니다.
지금에와서 보면 보잘것 없지만 서스펜션 브라켓 장착 지그 입니다.^^;;
반대쪽도 지그를 이용하여 장착 가용접 상태 입니다. 이제 슬슬 엔진 마운팅도 보이는군요.
보시다시피 엔진이 왼쪽으로 넘어가 있는데... 트랜스미션의 센터위치를 정확히 잡기(죄우 같은 길이의 드라이브 샤프트)위해
선택한 방법 입니다. 저상태에서 엔진이 직립 하면 흡기 매니홀드가 프레임에 간섭이 생깁니다.
드뎌 엔진 마운팅... 보기에는 알루미늄과 쇳덩이만 보이지만 안쪽에 우레탄을 가공 하여 넣었습니다.
이상 5 POINT의 마운팅이 완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 하면 필요이상 너무 많은 포인트를 잡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